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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슈페이퍼닷넷</title>
		<link>http://kishupaper.net/blog/</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1 Feb 2010 18:04:3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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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uot;뱅크시&quot; 벽에다 그려낸 PEACE!</title>
			<link>http://kishupaper.net/blog/entry/%EC%9E%90%EB%8F%99-%EC%A0%80%EC%9E%A5-%EB%AC%B8%EC%84%9C-1</link>
			<description>&lt;div&gt;영국에는 &#039;뱅크시(Banksy)&#039;라는 미술가가 있습니다. 벽에 낙서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던 &#039;&lt;a href=&quot;http://ko.wikipedia.org/wiki/%EA%B7%B8%EB%9E%98%ED%94%BC%ED%8B%B0&quot; target=&quot;_blank&quot;&gt;그래피티&lt;/a&gt;&#039;아티스트로 큰 명성이 있는데요, 실상 그에 대한 모든 것은 철저히 가려져 있는 수상한 미술가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래피티 자체가 일종의 범법행위이기 때문에 신분을 감출 수밖에 없었겠지요. 뱅크시라는 이름도 가짜 이름이라지요!&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제가 뱅크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서부터였습니다. 런던의 거리를 무대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그려 넣은 그의 작품들은 뱅크시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로웠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평범한 벽면에 마치 생명을 부여한 듯했답니다. 그렇게 어느 순간 깜짝하고 나타나는 그의 작품들은 그 참신함으로부터 시민들의 조건없는 지지를 얻게 되었지요. &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벽면이 훼손되는 것을 싫어하는 공공기관이나 건물주들도 그의 작품을 지우기에 급급했지만, 이제는 앞다투어 보존하기 바쁘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존성을 보장할 수 없는 그래피티의 태생적 한계가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제는 지워져 사진으로만 그 짧은 생애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409737234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161&quot; width=&quot;300&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293297799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08&quot; width=&quot;300&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뱅크시가 그냥 미학적인 그래피티만을 그리는 작가라면 지금처럼 추앙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의 진면목은 바로 작품들을 통해 내뿜는 사회적 메시지에 있지 않을까요?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미술의 공익적 측면을 획기적으로 실천하는 예술가입니다. 그가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주제는 바로 자본주의, 권력, 전쟁, 폭력 등에 관한 것인데요, 이런 주제들이 보통 무겁고 재미가 없는 데 비해 뱅크시의 작품은 유머와 해학이 넘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그 주제를 받아들이게 되는 묘한 힘이 있지요.&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뱅크시가 폭력에 대해 비판한 작품 중에 백미는 아마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을 가로막는 긴 장벽에 목숨을 걸고 남긴 일련의 작품들이 아닐까 합니다. 그는 무장한 이스라엘군의 총구를 온몸으로 받으며 680km에 달하는 이 장벽에 모두 9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UN으로부터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통지를 받기도 했지요.&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div class=&quot;imageblock dual&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table cellspacing=&quot;5&quot; cellpadding=&quot;0&quot; border=&quot;0&quot; style=&quot;margin: 0 auto;&quot;&gt;&lt;tr&gt;&lt;td&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6293229545.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225&quot; /&gt;&lt;/td&gt;&lt;td&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316866586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00&quot; width=&quot;224&quot; /&gt;&lt;/td&gt;&lt;/tr&gt;&lt;/table&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또 하나 주목해야 할 뱅크시의 활약은 바로 예술 작품들에 대한 관점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소위 유명한 박물관에 걸려 있는 &#039;그림&#039;을 보는 것이 아니라 &#039;걸려 있는&#039; 그림을 기계적으로 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그렇게 만든 예술학적 권위에 대해 뱅크시는 철저하게 반기를 듭니다. 결국, 그는 이런 생각을 전하기 위해 대영박물관, 뉴욕 현대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미국자연사박물관 등에 몰래 들어가 전시된 작품들 사이에 몰래 자신의 작품을 걸어 놓습니다. 그러나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 심지어 미술관 관계자들조차도 뱅크시가 &#039;자백&#039;하기 전까지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지요. 이 사건은 많은 사람에게 예술 작품 본연의 가치는 &#039;걸려 있는 공간&#039;에 관계없이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object id=&#039;skplayer&#039; name=&#039;skplayer&#039; width=&quot;480&quot; height=&quot;412&quot; classid=&#039;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039; codebase=&#039;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15.00&#039;&gt;&lt;param name=&#039;movie&#039; value=&#039;http://v.nate.com/v.sk/movie/0|202692849/20080905140900561366001001&#039; /&gt;&lt;param name=&#039;allowFullscreen&#039; value=&#039;true&#039; /&gt;&lt;param name=&#039;allowScriptAccess&#039; value=&#039;always&#039; /&gt;&lt;param name=&#039;wmode&#039; value=&#039;transparent&#039; /&gt;&lt;embed src=&#039;http://v.nate.com/v.sk/movie/0|202692849/20080905140900561366001001&#039; wmode=&#039;transparent&#039; allowScriptAccess=&#039;always&#039; allowFullscreen=&#039;true&#039; name=&#039;skplayer&#039; width=&quot;480&quot; height=&quot;412&quo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pluginspage=&#039;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039; /&gt;&lt;/object&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파블로 피카소는 스페인 내전을 담은 작품 &#039;게르니카&#039;를 그리고서 &quot;어떻게 예술가가 다른 사람들의 일에 무관심할 수 있겠습니까?&quot;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만큼 예술이 가지는 사회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담는 말이지요. 사회 저명인사의 역설적인 발언보다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모든 세계인의 마음속에 커다란 메시지를 남기는 뱅크시의 작품은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lt;/div&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그래피티</category>
			<category>뱅크시</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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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Feb 2010 18:01:5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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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패드! 모바일 라이프의 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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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278797062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1&quot; width=&quot;500&quot; /&gt;&lt;/div&gt;&lt;br&gt;&lt;br&gt;&lt;br&gt;아이패드가 출시된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미 온라인 뉴스채널 &#039;CNET&#039;은 지난 3일 아이패드의 판매량이 올해와 내년을 합쳐 800만 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군요. 아이폰으로 시작된 모바일 라이프는 과연 아이패드를 통해 완성될 수 있을까요?&lt;/p&gt;&lt;br&gt;
&lt;p&gt;&lt;strong&gt;1. 아이폰을 보면 아이패드가 보인다.&lt;/strong&gt;&lt;/p&gt;
&lt;p&gt;아이폰의 출시는 기존 통신회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통신 기능이 주, 부가 기능이 그 뒤를 잇던 기존 휴대폰들과 달리 아이폰은 컴퓨터가 가진 여러 가지 기능에 통신 기능을 더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매출량이 수직으로 상승하자 기존 통신회사들은 서둘러 대응책을 마련해 보지만 아이폰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IT회사인 구글에서 선보이는 &#039;안드로이드&#039;가 노키아, 소니에릭슨 같은 기존의 통신 회사들이 내놓는 제품보다 더 주목받는 상황이지요.&lt;/p&gt;
&lt;p&gt;아이폰은 휴대전화 기능이 있는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그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애플은 아이폰용 소프트웨어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위해 앱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쉽게 배포할 수 있게 하고 그 수익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소프트웨어가 독창적이고 다양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지요.&lt;/p&gt;
&lt;p&gt;그런데 과연 PC에서도 이런 게 가능한데 굳이 아이폰이 하나 더 필요할까요?&lt;/p&gt;
&lt;p&gt;아이폰은 들고 다닙니다! 그래서 PC에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들이 아이폰에서는 꼭 필요한 것이 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버스의 도착시각을 알려주는 소프트웨어가 그렇겠지요. 아이폰의 GPS 기능은 이런 소프트웨어들을 더욱 빛나게 해 줍니다. 또, 아이폰에는 이런 소프트웨어도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곡 번호를 쉽게 검색해주는 소프트웨어! 이러한 소프트웨어들은 &#039;들고 다니는&#039; 아이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소프트웨어들이지요.&lt;/p&gt;
&lt;p&gt;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고, 버스 도착시각을 확인해 집을 나서고,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에 접속해 뉴스를 확인하고, 책을 보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이렇게 아이폰은 사람들의 모바일 라이프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lt;/p&gt;
&lt;p&gt;&lt;br&gt;&lt;strong&gt;2. 아이패드! 너와 나의 커뮤니케이션&lt;/strong&gt;&lt;/p&gt;
&lt;p&gt;그렇다면 아이패드는 어떨까요? 아이패드가 아이폰의 확장판이라는 생각에는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아마 아이폰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아이폰 사용자들을 쉽게 흡수할 수 있고 오가며 아이폰을 한 번이라도 만져 보았던 사람에게도 큰 거부 반응을 주지 않겠지요. 탁월한 결정이라고 보입니다.&lt;br&gt;&lt;/p&gt;&lt;p&gt;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아이패드의 크기와 입력방식입니다. 아이폰은 그 크기와 휴대전화 기능 때문에 개인적이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아이패드는 그렇지 않지요. 즉 아이패드는 &#039;함께&#039;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아이패드가 상대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lt;/p&gt;
&lt;p&gt;제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에는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미용실이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을 손님들과 함께 보며 헤어 스타일을 결정하곤 하는데요, 다른 미용실에서 각종 잡지 사진 스크랩을 보면서 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지요. 제가 그 모습을 보면서 아이폰이 조금만 더 컸다면 훨씬 수월한 커뮤니케이션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lt;/p&gt;
&lt;p&gt;아이패드는 이렇게 상대방과 의사 결정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서는 어떨까요? 메뉴판 대신 아이패드가 손님들에게 쥐어지고 손님들은 메뉴에 대한 훨씬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며 주문할 수 있겠지요.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설문지 대신 아이패드를 통해 설문을 받는다면 분류작업 및 통계작업도 훨씬 수월해지겠네요. 요즘은 보험설계사나 세일즈맨들이 모두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고객들에게 상품을 설명하지만, 앞으로는 모두 아이패드로 바뀔 수도 있겠어요. &lt;/p&gt;
&lt;p&gt;게다가 아이폰에도 적용돈 터치패드 방식은 그리 새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아이패드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욱 빛나게 할 것입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통한 2차 입력방식에서 벗어나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하는 1차 입력 방식은 그 아날로그적 느낌 때문에 상대방과의 감성적 교류를 도와주기 때문이죠.&lt;/p&gt;&lt;br&gt;
&lt;p&gt;아이패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많습니다. 그들 주장의 요지는 기존의 노트북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이지요. 그들의 방식대로 따진다면 아이폰도 기존의 휴대전화와는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하지만,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살아남은 제품들의 정석 아닌가요? 아이폰을 통해 모바일 철학을 인정받은 애플의 신제품 역시 IT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제품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lt;/p&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모바일라이프</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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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Feb 2010 12:10:4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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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 출입 가능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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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935426476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66&quot; width=&quot;660&quot; /&gt;&lt;/div&gt;&lt;/DIV&gt;&lt;BR /&gt;
&lt;DIV&gt;&lt;STRONG&gt;성악설&lt;/STRONG&gt;&lt;/DIV&gt;&lt;B&gt;&lt;B&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대부분 인간은 악하다. 인간이 악해진 원인은 바로 물질(자본)에 있다. 물질을 얻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나의 주장은 荀子의 성악설과 일맥을 같이한다. 그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감성적인 욕망을 방임해 두면 사회적인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인간은 악하다고 했다. &lt;BR /&gt;&lt;BR /&gt;물질을 얻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은, 당시에는 영웅시되기도 하나 역사적 판단은 그렇지 않다. 특히 그것이 불필요한 과욕에 의한 노력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각종 전쟁 및 권력 투쟁, 공익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수많은 정책... 이런 것들의 이면에는 대부분 물질적 보상을 받는 이들이 있다. 다시 말하면 물질을 얻기 위해 이런 것들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의 우리나라를 보라. 재개발의 과욕이 용산참사라는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는가!&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아파르트헤이트, 디스트릭트 6&lt;/STRONG&gt;&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Apartheid. &#039;분리&#039;, &#039;격리&#039;를 의미하는 아프리칸스 말이다. 194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백인 정권이 집권하자 이들은 아파르트헤이트라 불리는 인종 분리 정책을 법률적으로 공식화한다. 이 법률은 우선 모든 사람을 인종 등급으로 나누어 백인, 흑인, 유색인, 인도인 등으로 분류한다. 그리하여 인종별 거주지 분리, 통혼 금지 및 출입 구역 분리 등의 세부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백인 정권은 아파르트헤이트를 &#039;차별이 아니라 분리에 의한 발전&#039; 정책이라는 마케터 뺨치는 캐치프라이즈를 달아 놓았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1966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의 일환으로 디스트릭트 6라 불리는 케이프타운의 한 구역이 &#039;백인 전용&#039; 지역으로 선포된다. 이 지역은 여러 인종이 거주하던 지역이나, 지리적 여건이 좋아서 백인들에 의해 강탈당한 것이다. 이로 인해 6만여 명의 유색 인종이 강제로 퇴거당하며 케이프타운으로부터 25km 떨어진 &#039;케이프 플랫츠&#039; 지역에 격리된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아파르트헤이트는 이후 계속 지속되다 흑인들과 교회의 저항이 심해지자 1990년 결국 이를 폐지하고 넬슨 만델라를 석방한다. 이후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사실상 아파르트헤이트는 완전히 폐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그리고 디스트릭트 9&lt;/STRONG&gt;&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2009년 남아공의 한 젊은 감독이 &#039;디스트릭트 9&#039;을 들고 나왔다. 닐 블롬캠프는 2005년 디스트릭트 9의 모티브 격인 단편 &#039;Alive in Joburg&#039;를 제작하여 피터 잭슨의 눈에 띠었다. 피터 잭슨은 &#039;헤일로&#039; 프로젝트의 감독으로 그를 선임했으나, 자금 상의 문제로 프로젝트가 무산되자 그의 단편을 대안으로 삼게 된다. 그리하여 탄생한 작품이 바로 디스트릭트 9이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이 영화는 좀 특별하다. 우선 헐리우드 SF 영화의 공식이 없다. 외계인의 지구 정복이 없고 세계를 구원하는 미국도 없고 정의로운 주인공도 없으며 권선징악, 해피엔딩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진실을 SF로 포장해 까발린다 는 것이다. 이에 대해 블롬캠프는 &#039;그것이 영화의 핵심은 아니며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039;라고 말하지만, &#039;그럼에도 여전히 보는 이의 무의식에는 작용할 것&#039;이라고 교묘한 말을 한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모큐멘터리 혹은 페이크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 이 영화에서 디스트릭트 9과 &#039;프런&#039;들에 대한 인간들의 생각을 나타내는 인터뷰 장면은 실제로 인터뷰 내용이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남아공 태생의 사람들과 다른 나라 출신 아프리카인들의 갈등이 심각한 치아월, 소웨토 등지의 흑인 거주지인 것으로 보아, 블롬캠프가 &#039;보는 이의 무의식에 작용&#039;하게 끔 하려는 것은 충분히 의도된 것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TRONG&gt;외계인 출입 가능 블로그&lt;/STRONG&gt;&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디스트릭트 9을 보며 인간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착취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외계인을 보며 인간의 악함에 치를 떨었다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이 영화에 숨겨진 메시지를 발견한 것이다. 디스트릭트 9의 외계인은 단순히 생물학적 의미로서의 외계인이 아니다. 그것은 나와는 다른, 혹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을 가리킨다.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착취하고 괴롭히는 것이 과연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 &lt;/SPAN&gt;&lt;/DIV&gt;
&lt;DIV&gt;&amp;nbsp;&lt;/DIV&gt;
&lt;DIV&gt;&lt;SPAN style=&quot;FONT-WEIGHT: normal&quot;&gt;디스트릭트 9은 그간 우리가 생각하던 외계인에 대한 관점을 변하게 한다. 이러한 관점의 변화가 &#039;다른 이&#039;에 대한 관점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lt;/SPAN&gt;&lt;/DIV&gt;&lt;/B&gt;&lt;/B&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닐 블롬캠프</category>
			<category>디스트릭트6</category>
			<category>디스트릭트9</category>
			<category>아파르트헤이트</category>
			<category>외계인</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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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kishupaper.net/blog/entry/%EC%99%B8%EA%B3%84%EC%9D%B8-%EC%B6%9C%EC%9E%85-%EA%B0%80%EB%8A%A5-%EB%B8%94%EB%A1%9C%EA%B7%B8#entry115comment</comments>
			<pubDate>Tue, 20 Oct 2009 23:12: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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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오산의 낭만</title>
			<link>http://kishupaper.net/blog/entry/%EC%B9%B4%EC%98%A4%EC%82%B0%EC%9D%98-%EB%82%AD%EB%A7%8C</link>
			<description>&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442780428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48&quot; width=&quot;660&quot; /&gt;&lt;/div&gt;&lt;/div&gt;&lt;div&gt;&lt;br&gt;&lt;/div&gt;
맥주와 음악, 타투로 대변되는 카오산의 밤은 그 어느 곳 보다 아름답습니다. 각자의 체제를 벗어난 여행자들이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빚어내는 자유로움이 그중 최고이지요. 나는 자메이카 국기색깔 팔찌를 하나 사, 왼쪽 손목에 차고선 이 자유로움을 활보합니다. &#039;roof view&#039;를 기점으로 울려 퍼지는 하나된 노래 소리가 귀에 익어 흥얼 거리기도 합니다. 도로변에 아무렇게나 주저 앉아 맥주 한잔에 곁들여 먹는 팟타이의 그 맛은 또 어떻습니까? 마음을 크게 열어 카오산의 낭만을 한껏 느껴봅니다.[&lt;a href=&quot;http://www.flickr.com/photos/67999015@N00/sets/72157622005675456/&quot; target=&quot;_blank&quot;&gt;사진보기&lt;/a&gt;]</description>
			<category>키슈라이프</category>
			<category>여행</category>
			<category>카오산</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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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Aug 2009 13:12: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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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딩턴, 아인슈타인 그리고 일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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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939750367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66&quot; width=&quot;660&quot; /&gt;&lt;/div&gt;&lt;br&gt;&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gt;1919년 영국의 유명한 천문학자 에딩턴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개기일식을 통해 증명했다. 에딩턴은 이 관측을 통해 실제로는 태양 뒤편에 숨어 보이지 않아야 할 별빛이 중력장에 의해 휘어 마치 태양 옆편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2000분의 1도 차이가 그 크기를 알 수 없는 우주에 대한 관점을 바꾼 것이다. 그로부터 90년이 지난 오늘. 1600km 시속으로 태양을 가로 지르는 달은 스스로의 궤적을 그리며 또다른 달을 만들어 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일식</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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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09 14:13: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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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ternal Moonwal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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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잭슨형님께서 돌아가셨지만 추모의 열기는 쉽게 가라않지 않는군요. 얼마전엔 스웨덴에서 마이클잭슨 추모 &lt;a href=&quot;http://www.youtube.com/watch?v=pDRRkYF3jzc&quot; target=&quot;_blank&quot;&gt;플래시몹&lt;/a&gt;이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오늘은 마이클잭슨이 생전 코카콜라 &amp;nbsp;CF를 촬영하다 불꽃이 머리로 튀어 화상을 입는 &lt;a href=&quot;http://www.ytn.co.kr/_ln/0104_200907161801280286&quot; target=&quot;_blank&quot;&gt;장면&lt;/a&gt;이 공개 되었는데요, 잭슨은 이 화상으로 인해 마취제를 투약받다 중독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마취제 과다 투여로 인한 그의 죽음에 시발점이 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더욱 잭슨이 그리운 것은 생전에 그를 약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었던 이 사건에 대해 피해보상비로 받은 19억여원을 전액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화상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다는 사실입니다.&lt;div&gt;&lt;br&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a href=&quot;http://eternalmoonwalk.com/&quot; target=&quot;_blank&quot;&gt;Eternal Moonwalk&lt;/a&gt;는 &amp;nbsp;잭슨을 기리는 사이트이지만 그 어떠한 콘텐츠보다 멋있고 훌륭합니다. 잭슨의 문워킹을 시작으로 그를 기억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워킹이 그 뒤를 따르고 있지요. 잭슨을 기리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말그대로 영원한(Eternal) 문위킹이 되길 기원합니다.&lt;/div&gt;&lt;div&gt;&lt;br&gt;&lt;/div&gt;&lt;div style=&quot;text-align:center;&quot;&gt;&lt;object width=&quot;560&quot; height=&quot;340&quot;&gt;&lt;param name=&quot;movie&quot; value=&quot;http://www.youtube.com/v/nbTatShZo5k&amp;amp;hl=en&amp;amp;fs=1&amp;amp;&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allowFullScreen&quot; value=&quot;true&quot;&gt;&lt;/param&gt;&lt;param name=&quot;allowscriptaccess&quot; value=&quot;always&quot;&gt;&lt;/param&gt;&lt;embed src=&quot;http://www.youtube.com/v/nbTatShZo5k&amp;amp;hl=en&amp;amp;fs=1&amp;amp;&quot; type=&quot;application/x-shockwave-flash&quot; allowscriptaccess=&quot;always&quot; allowfullscreen=&quot;true&quot; width=&quot;560&quot; height=&quot;340&quot;&gt;&lt;/embed&gt;&lt;/object&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eternal moonwalk</category>
			<category>마이클잭슨</category>
			<category>사이트</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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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Jul 2009 01:11: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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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워 하면서 떠나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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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039;space 공감&#039;과 &#039;라라라-이 프로그램은 제목과 진행자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039;를 통해 이제 왠만한 사람은 다 알아버린 것 같은 그녀. 꼭꼭 숨겨두었다 그리운 날에 한 곡, 그 카타르시스는 이제 예전 같지는 않겠지요. &#039;메아리 우체부 삼아 편지 한통을&#039;은 작년 가을에 나왔다는데, 겨울이 지나 봄이 다 와서야 앨범을 듣네요. 맑은 음색으로 시와 같은 노랫말을 토해내는 것이 너무 좋답니다. 노래 가듣 묻어나는 그 신비스러움이 좋아요. &#039;고백한적도 없는데 넌 미리 거절을 하고&#039;, &#039;오다가다 입 싼 바람이 내소식을 전하거든&#039;... 그래 이게 노랫말이지...&lt;BR&gt;&lt;BR&gt;그냥 접으려니 아쉬워 &#039;space 공감&#039;에서 엄인호와 불러냈던 &#039;아쉬움&#039;을 동봉합니다. 머리에 꽂은 꽃은 어색함 대신 어울림.&lt;/P&gt;
&lt;CENTER&gt;&lt;object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width=&quot;502&quot; height=&quot;324&quot; align=&#039;middle&#039; classid=&#039;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039; codebase=&#039;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039;&gt;&lt;param name=&#039;movie&#039; value=&#039;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p-ScJXIsvf8$&#039; /&gt;&lt;param name=&#039;allowScriptAccess&#039; value=&#039;always&#039; /&gt;&lt;param name=&#039;allowFullScreen&#039; value=&#039;true&#039; /&gt;&lt;param name=&#039;bgcolor&#039; value=&#039;#000000&#039; /&gt;&lt;embed src=&#039;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p-ScJXIsvf8$&#039; width=&quot;502&quot; height=&quot;324&quot; allowScriptAccess=&#039;always&#039; type=&#039;application/x-shockwave-flash&#039; allowFullScreen=&#039;true&#039; bgcolor=&#039;#000000&#039; &gt;&lt;/embed&gt;&lt;/object&gt; &lt;/CENTER&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손지연</category>
			<category>아쉬움</category>
			<category>엄인호</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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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Mar 2009 14:44: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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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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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169272355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227&quot; width=&quot;340&quot; /&gt;&lt;/div&gt;한여름에 태어나서인지 나는 겨울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 속에도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은 과연 자연스러운 모습일까?&lt;/P&gt;
&lt;P&gt;대부분의 동·식물은 열악한 겨울 환경에 적응하려 효율적인 방어책을 찾는다. 많은 동물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가, 나무들이 낙엽을 떨어트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이들은 봄이 되면 겨우내 아껴 두었던 에너지를 순식간에 분출하며 지구를 온통 활기로 뒤덮는다. 인간은 그들이 만들어 내는 초록의 향연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lt;/P&gt;
&lt;P&gt;현대인들에게 봄을 알리는 가장 큰 소식은 높은 빌딩을 뚫고 창문으로 스며드는 햇살일 것이다. 겨울 동안 낮아진 태양이 점점 높아지면서 사무실 창문을 뚫고 모니터를 가리면 비로소 봄의 시작을 피부로 느끼게 된다.&lt;/P&gt;
&lt;P&gt;봄을 느낀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우주 변화 원리에 대한 이해다. 기울어진 자전축과 공전으로 비롯된 태양 고도 변화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만들어 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은 이러한 우주 변화를 느끼고 있음을 의미한다. 거대한 자연을 인식하고 그것의 일부분으로써 자신을 인식하는 것이다. 둘째, 새롭게 시작되는 사계절, 앞으로 펼쳐진 희망적인 계절에 대한 설렘이다. 지구 상의 모든 유기체는 이 캠페인의 참가자다. 겨울잠을 깨고 나온 개구리는 사랑을 찾아 울어대고, 도로 옆 플라타너스는 또다시 거대한 초록빛 잎사귀를 싹 띄워 낸다.&lt;/P&gt;
&lt;P&gt;나 역시 새로운 봄에 대한 설레임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039;희망&#039;은 현실적으로 변하지만 그만큼 실현가능성은 커진다. 이러한 성취를 통해 좀 더 높은 곳을 볼 수 있다. 얼굴 위로 쏟아지는 얇은 햇살을 느끼며 나의 소소한 희망을 되새기는 것이 나는 좋다. 봄이 좋다.&lt;/P&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봄</category>
			<category>햇살</category>
			<category>희망</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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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1 Mar 2009 14:16: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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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버모욕죄’시대의 난센스</title>
			<link>http://kishupaper.net/blog/entry/%E2%80%98%EC%82%AC%EC%9D%B4%EB%B2%84%EB%AA%A8%EC%9A%95%EC%A3%84%E2%80%99%EC%8B%9C%EB%8C%80%EC%9D%98-%EB%82%9C%EC%84%BC%EC%8A%A4</link>
			<description>지난 10월 2일, 연기자 최진실 씨가 사망했다. 여러 정황으로 보면, 악성 루머와 인터넷 악성 댓글로 인한 괴로움을 참지 못한 충동적인 자살로 추정된다. 그녀의 사망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한나라당은 발 빠르게 고인의 이름을 딴 ‘최진실법’ 제정을 들고 나왔다.&lt;BR&gt;&lt;BR&gt;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최진실법’은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나경원 의원 역시 정부에서 추진하는 법안과 별도로 비슷한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댓글에 의해 피해를 당한 사람이 해당 사이트를 상대로 삭제를 요구하면 24시간 안에 감추거나 삭제를 해야 하며, 댓글을 쓴 사람의 이의가 있으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72시간 안에 판단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이다.&lt;BR&gt;&lt;BR&gt;&lt;B&gt;‘최진실법’의 실체&lt;/B&gt;&lt;BR&gt;&lt;BR&gt;‘사이버모욕죄’는, 이명박 정부가 촛불집회에 ‘강경 진압’과 ‘공안 정국’으로 대응하던 지난 7월에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제안했다. &lt;BR&gt;&lt;BR&gt;인터넷은 촛불집회를 24시간 생중계하며 이명박 정부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시발점이 되었고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이명박 관련 기사에는 비난 댓글이 줄을 이을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를 살펴보면 ‘사이버모욕죄’의 숨은 의도는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다. ‘말’을 듣지 않는 네티즌들을 옭아매려는 것이다.&lt;BR&gt;&lt;BR&gt;당시에는 그 의도를 모를 리 없는 네티즌들과 시민사회 단체의 반발로 가라앉는가 싶었다. 하지만 최근 최진실 씨가 ‘악성 댓글’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자살을 선택하면서 이를 계기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lt;BR&gt;&lt;BR&gt;&lt;B&gt;표현의 자유 vs 모욕&lt;/B&gt;&lt;BR&gt;&lt;BR&gt;법원 판례에 따르면 ‘모욕’은 구체적인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추상적 판단을 표현하는 것으로 단지 모멸적인 말을 사용하여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추상적 판단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에 따라 판단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렇게 판단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한다.&lt;BR&gt;&lt;BR&gt;하지만 ‘사이버모욕죄’는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처벌이 가능하다. 수사기관이 자의적 판단으로 악성 댓글을 작성한 사람을 처벌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정권을 비난하는 댓글에 남발되고 악용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네티즌이 ‘잠재적인 범죄자’가 되면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데 위축될 수밖에 없다. &lt;BR&gt;&lt;BR&gt;이렇게 되면 인터넷은 자유로운 의사 교류를 통해 사회적 의제를 생산해내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담론장으로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된다.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면서 발생되는 여론 왜곡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질 것이다. 결국 이명박 관련 뉴스 기사의 댓글에는 ‘완소MB’만이 넘쳐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lt;BR&gt;&lt;BR&gt;&lt;B&gt;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lt;/B&gt;&lt;BR&gt;&lt;BR&gt;인터넷 악성 댓글은 기존의 법률을 통해 얼마든지 처벌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인터넷의 기능을 제한하고 정권의 도구로 이용될 소지가 있을 법한 ‘사이버모욕죄’를 통해 인터넷을 통제하려는 여당의 의도는 시대에 뒤떨어진 난센스다. 빈대를 잡으려 초가삼간을 태우는 꼴이 아닐 수 없다. &lt;BR&gt;&lt;BR&gt;한 악플러는 얼굴을 맞대고 직접 욕을 한 게 아니어서 상처 받을 줄 몰랐다고 한다.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장치를 통해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을 이해했더라면 이런 악플러는 없었을 것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정치권이 지금처럼 제3자의 관점에서 ‘사이버모욕죄’를 거론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신만 주게 될 것이다. &lt;BR&gt;&lt;BR&gt;&lt;BR&gt;※ 이글은 &#039;월간 말&#039;지 11월 호에 기고된 내용입니다.&lt;BR&gt;인터넷 원문 : &lt;A href=&quot;http://www.vop.co.kr/A00000227907.html&quot;&gt;http://www.vop.co.kr/A00000227907.html&lt;/A&gt;&lt;BR&gt;</description>
			<category>키슈페이퍼</category>
			<category>사이버모욕죄</category>
			<category>최진실법</category>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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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6 Nov 2008 17:13: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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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무장은 얼마나 아름다운가</title>
			<link>http://kishupaper.net/blog/entry/%EB%B9%84%EB%AC%B4%EC%9E%A5%EC%9D%80-%EC%96%BC%EB%A7%88%EB%82%98-%EC%95%84%EB%A6%84%EB%8B%A4%EC%9A%B4%EA%B0%80</link>
			<description>&lt;P&gt;&lt;STRONG&gt;&lt;FONT size=2&gt;&lt;div class=&quot;imageblock left&quot; style=&quot;float: left; margin-right: 10px;&quot;&gt;&lt;img src=&quot;http://kishupaper.net/blog/attach/1/440334854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class=&quot;tt-resampling&quot; height=&quot;227&quot; width=&quot;393&quot; /&gt;&lt;/div&gt;&lt;STRONG&gt;&lt;/STRONG&gt;강의석 60만 대군을 가로막다.&lt;/FONT&gt;&lt;/STRONG&gt;&lt;/P&gt;
&lt;P&gt;어제 강남 일대에서 예고편 격인 퍼포먼스를 벌였던 강의석이 결국 건군 60주년 기념 시가행진을 가로막았다. 올해 독일에서 도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비롯하여 유효사거리 10㎞의 국산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천마와 자주대공포인 비호, 방공무기인 신궁, 분당 2000발 이상의 사격이 가능한 자주발칸포에 이어 실전 배치를 앞둔 차기 보병장갑차(K21)와 차기 흑표전차(XK2)를 비롯해 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각종 장갑차와 전차의 행렬을 가로 막은 것이다. 그것도 올 누드에 종이총을 들고 말이다. &lt;/P&gt;
&lt;P&gt;그의 행동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이들이 씹어대는 강의석 개인적인 문제들은 중요하지 않다. 고추를 달랑 내 놓고 &#039;대한민국의 위용&#039;인 전차 앞을 가로막은 모습이 당신들이 보기에 심히 불쾌해 보이겠지만, 극적인 대비를 통해 메시지 전달의 효과를 노리고자 올 누드로 탱크 앞을 가로막은 그의 발상은 유명 아티스트의 것 이상이다. 게다가 바주카포를 들고 나타난 것도 아니고 종이쪼가리 기관다 총을 들고 나타나 자칫 긴장 국면으로 맞닿을 수 있던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승화시켰으니 이만하면 브라보와 함께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한 고찰을 해야 되지 않겠나?&lt;/P&gt;
&lt;P&gt;&lt;FONT size=2&gt;&lt;STRONG&gt;군대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다.&lt;/STRONG&gt;&lt;/FONT&gt;&lt;/P&gt;
&lt;P&gt;5만여 명의 병력과 일본군이 두고 간 99식 소총 등 재래식 병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국군은 6.25전쟁과 휴전 뒤에도 계속된 북한의 도발, 베트남전 참전, 무장간첩, 서해교전 등 온갖 역경과 시련을 이겨내고 정예 68만 대군으로 성장해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도 세계 9위인 명실상공 선진 정예 강군이 되었다.&lt;/P&gt;
&lt;P&gt;하지만 빈번히 발생되는 군대 인권 문제와 의문사 문제, 막대히 지출되는 국방비로 인해 상대적으로 예산 편성이 어려운 사회 복지와 교육에 대한 문제, 베트남, 이라크 파병과 같이 대의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참전 등등 강군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문제점들이 발생되는게 사실이다.&lt;/P&gt;
&lt;P&gt;군대 존립이 국가의 위상과 국방력 강화로 인하여 보장되어질 평화를 위해서라는 이유는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국가의 위상은 단지 국방력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 보다는 경제력, 사회보장, 국민의 의식 수준 등등이 국가의 위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가 교내 총격이 난무하는 미국을 부러워 하는 것 보다는 학비 걱정, 고용 불안, 고령화 문제 등등을 떨치고 살 수 있는 북유럽의 어느 작은 나라들을 부러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lt;/P&gt;
&lt;P&gt;평화에 대한 문제는 또 어떠한가. 무력으로 지켜내는 평화는 단지 보여지는 평화일 뿐이다. 스위스 같은 나라들은 최소한의 군을 운용하면서도 오랜 기간 동안 평화를 유지 시켜왔다. 지정학적으로나 외교적으로 군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한 우리나라이지만 동서 냉전의 시대가 끝난지 이십여년이고 남북화해의 물꼬를 튼지도 꽤 됐다. 이제는 국방력 증강이 아닌 좀 더 평화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이루어 낼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니겠는가?&lt;/P&gt;
&lt;P&gt;&lt;br /&gt;&lt;FONT size=2&gt;&lt;STRONG&gt;비무장은 얼마나 아름다운가.&lt;/STRONG&gt;&lt;/FONT&gt;&lt;/P&gt;
&lt;P&gt;남북관계가 개선되어 북한을 견제하기 위한 군비만 축소된다 하더라도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한번 상상해보자 그나마 남아 있는 군대에서는 병장 쫄병 할 것 없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의 마음이 바탕을 이룬다고 하자. 무차별 총기를 난사하던 김일병 같은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철지난 F-15를 들여오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는 대신 사회복지, 교육부문에 예산 편성이 이루어져도 좋겠다. 우리 아이들은 더 이상 경쟁교육, 사교육에 시달리지 않고 부모들은 학비 걱정을 덜어 낼 수 있다. 비정규직, 노인 문제 등도 점차 개선되어 질 것이다.&lt;/P&gt;
&lt;P&gt;강의석 퍼포먼스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다. 비무장의 아름다움을 위하여 서로가 노력하자는 거다. 군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겠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임을 그 역시 모르는 바가 아닐 것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비무장을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여야 함을 설파하는 것이 아니겠는가.&lt;/P&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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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키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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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Oct 2008 13:36:0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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