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유럽여행을 끝내고 오늘 M이 돌아온다. 내 경험으로 비추어봤을때, 여행은 좀더 성숙한 나로 태어나기위한 탈피의 과정이다. 특히 외국으로의 여행은 문화적 구속에서 벗어난 희열이 주는 감동이 만만치가 않다. 새로운 길위에서 목적지를 찾아 힘겹게 내딛는 발걸음이 쌓여가면 쌓여갈수록, 자신도 모르게 더 커져버린 자신을 느낄 수 있다.
사진들은 지난 유럽여행에서 찍은 것들이다. 이 때는 여행의 소중함을 왜 알지 못했는지 아쉽기만 하다. 지금 다시 한번 가게 된다면 더 많은 것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그래서 이번 M의 여행에 약간의 질투가 났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성숙해져 있을 M을 기대하며, 그리고 남아있는 사진들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달래본다.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2006/08/17 03:27 [수정/삭제] [답글]
유럽이 아니더라도... 그래도, 꼭 유럽이었으면 할때가 있다.
한때는 그림 같은 것에 확 빠져 들어서 유럽이었는데... 요즘은 좀 다르긴 하지만...
여전히 유혹은 적지 않지...
2010/05/19 10:47 [수정/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김태훈 님.
하다입니다.
사진은 모두 직접 찍으신 건가요?
좋은데요!